[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6일 신세계면세점은 스포츠·레저 분야 콘텐츠 발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 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양사 고객들에게 할인 및 선불카드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1월 말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골프 콘텐츠 발굴 및 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고객 대상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서원밸리 우수 회원 대상으로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서원힐스 파3홀(서 코스 7번 홀) 홀인원 고객 경품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동시에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회원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고객은 서원힐스 주중 이용 시 그린피 2만 원, 블랙 멤버십 고객은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양사간의 멤버십 제휴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 혜택 증정 프로모션 및 특별한 공동 이벤트 시행도 계획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골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골프·레저와 관련된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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