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는 KFC와 입점 계약을 맺고 'KFC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증가했다. 1인분 주문 카테고리는 한 그릇의 배달 음식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따라 요기요는 1인 가구의 메뉴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KFC와 새롭게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요기요에는 현재 119개의 KFC 매장이 입점 했으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박해웅 요기요 영업총괄 부사장은 "KFC가 최근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요기요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요기요 입점 직후 KFC의 주문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가맹점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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