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롯데주류, '순하리 소다톡' 패키지 리뉴얼
롯데주류가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순하리 소다톡'은 소주(주정)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지난 2016년 7월 출시됐다.
새롭게 바뀐 '순하리 소다톡'은 '달밤에 즐기는 달콤한 과일 탄산주'를 콘셉트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특히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고 각각의 과일 이미지도 함께 패키지에 담았다.
◆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 돕기 자선행사 열어
오비맥주가 8일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서울 신촌에서 몽골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자선행사를 연다.
오비맥주와 푸른아시아는 몽골 사막화를 막기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사막화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선 바자에서는 몽골 수공예품 낙타·게르인형, 차차르간(비타민 열매),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전경을 담은 엽서·액자 등을 판매한다. 바자를 통해 모금한 성금은 푸른아시아 몽골지부를 통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게르(Ger, 몽골족의 이동식 집) 보수와 방한용품 및 방한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몽골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사진전과 몽골 유학생들의 전통음악 공연도 선보인다.
◆동서식품, '흄'과 손잡고 '미떼 티셔츠' 출시
동서식품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흄(HUM)과 콜라보레이션한 '핫초코 미떼 디자인 맨투맨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동서식품과 HUM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핫초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미떼'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떼 티셔츠는 블랙과 화이트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로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과 미떼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가슴 왼편에 프린팅 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미떼 티셔츠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117개 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티셔츠 구입 시 미떼 제품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미샤, 최대 50% '윈터 빅 세일' 실시
미샤는 1천5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윈터 빅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철 레저 활동의 필수품인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선케어 전품목이 절반 가격에 판매된다.
'젤라틱 네일 폴리쉬', '셀프 네일 살롱' 등 다양한 네일 제품과 '글램 플래시 루즈', '립펜슬 이탈프리즘' 등 립 메이크업 제품들도 30~50% 할인된다. 텐션 팩트 제품들과 한방 라인 제품들도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윈터 빅 세일은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랜드월드 로이드, 홍대점 그랜드 오픈
이랜드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홍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총 2층, 165㎡(약 50평) 규모로 기프트 주얼리, 시계, 디퓨저 로리에 등 전 라인 3천여 개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이드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주말 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14K 골드 상품 구매 시 18K 골드로 무료 업그레이드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로이드 곰인형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로리에 캔들을 선물로 증정한다.
로이드는 현재 전국 16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0개 이상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하티스트, 시각장애 인식개선 '빛·공감'전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9~31일 삼청동 하티스트에서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빛·공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위한 스토리텔링존, 릴루미노 개발과정 소개, 방문고객 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각장애아동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도 전시된다.
릴루미노는 삼성전자 C랩에서 자체 개발한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으로, 저시력 장애인들은 가상현실(VR)기기에 장착된 스마트폰 릴루미노 앱을 통해 희미하게 보던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방문고객 누구나 직접 체험이 가능하며 릴루미노 개발 스토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 등이 담긴 영상도 준비돼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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