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인테리어 업체 집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홍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기타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집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은 집닥 이용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대상은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KEB하나은행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최장 5년간 최대 5천만원(인테리어 공사 계약금의 50%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저 금리는 3.879% (12월 14일자 금융채 6개월물 기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