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포털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의사 전용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 메디게이트 심재원 대표이사, KB국민카드·KB캐피탈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게이트의 약 9만8천명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의 콘텐츠를, 메디게이트는 해당 콘텐츠를 위한 메뉴 및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양사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게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의사 회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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