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는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천㎏은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됐다.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화성시 가시리 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원동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은 "금번 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도농교류를 지속 확대하는데 NH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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