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B증권은 지난 22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사랑의 안마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다수를 고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사랑의 안마서비스'는 KB증권이 직접 채용한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인근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하여 치매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 2월 헬스키퍼 2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온 '사랑의 안마서비스'는 지속 확대돼 현재 영등포 및 강남 소재 6곳의 봉사센터에서 헬스키퍼 13명이 활동중이다.
이하영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우수한 헬스키퍼 인력을 제공해줘 '사랑의 안마서비스'가 KB증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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