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4일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초반 20여분 간 신년사를 통해 새해의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후 약 1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기자회견은 지난해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동일하게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게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 ▲경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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