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닌텐도 비디오 게임기 스위치가 미국 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는 인기상품으로 평가됐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닌텐도는 미국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한지 10개월만에 480만대를 판매해 이전 제품이 세웠던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닌텐도 스위치는 전작 위(Wii)가 10개월간 세웠던 판매량 400만대를 넘어섰다.
닌텐도 스위치는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위유의 누적 판매량 1천356만대에 근접해 내년에는 이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는 젤다의 전설:야성의 숨결,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마리오 카트8 디럭스같은 인기 대작 게임이 구매수요를 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닌텐도 스위치의 첫해 판매량이 3천만대로 예측된다. 이는 닌텐도가 내부적으로 예상했던 1천700만대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이며 2019년초 2년째 목표 판매량 5천만대에 근접한 것이다.
이 경우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량이 동일한 기간인 18개월 동안에 팔린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원의 판매량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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