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와 모다, 파티게임즈가 암호화폐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다(대표 김정식), 파티게임즈(대표 김용훈, 강윤구)와 이 같은 포괄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MOU로 3사는 ▲운영 거래소 및 ICO 코인 간 자본 협력 및 마케팅 제휴 ▲기술, 마케팅 협업 파트너 공유 ▲암호화폐 관련 신규 사업 공동 추진 등의 업무 교류를 실시하게된다.
한빛소프트와 파티게임즈는 ICO를 통해 발행된 코인을 각자의 게임뿐 아니라 상호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 및 마케팅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 업체는 모다의 자회사인 B&M 홀딩스(회장 김영만)의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의 이용자풀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MOU로 세 회사는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의 1천만 이용자풀을 마케팅 기반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빛소프트의 오디션과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니키 등은 여성들이 선호한다는 공통점도 있어 암호화폐를 통한 게임 마케팅 제휴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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