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1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천여대의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전용 배경화면와 올림픽 경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된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을 가족, 친구,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이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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