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국당 "정부, 암호화폐 작전세력 오명까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투자자 도박꾼처럼 대하는 동안 정부 내 이득 보는 자 있었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자유한국당이 금융감독원 직원이 정부 규제발표 직전 암호화폐를 매도한 사실을 들며 "정부가 암호화폐 작전세력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됐다"고 질타했다.

김성원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께는 거래소 폐지까지 거론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도박꾼처럼 대하는 동안, 정작 정부 내에서는 내부정보로 이득을 보는 자가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 문제를 야당이 질타하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투자가) 금지돼 있는 건 아니다'고 하고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법상으로 (투자는) 가능하다'고 직원을 두둔했다"며 "이러니 국민들께서 '국민이 하면 투기, 공무원이 하면 투자냐'고 격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을 혼란에 빠트린 정책실패를 자인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며 "그리고 내부정보를 이용한 공무원이 더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국민께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당 "정부, 암호화폐 작전세력 오명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