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NH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내일배움카드'의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이 추가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이다. 근로 복지 공단에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 취득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을 이수하면 훈련비용을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NH농협카드'에서 발급되고 있다. 훈련기관의 출결 기능 외에 농협운영주유소와 농협판매장을 이용할 때 5% 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및 NH-Oil 이용 시 리터당 휘발유 60원 할인(체크 40원), 영화/커피/서점 이용시 20%(체크10%)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근로복지공단 방문접수 또는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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