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가 주주환원 정책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25일 네이버는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가 투자하는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에도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주주환원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 취득만 하고 소각하지 않는 다는 얘기도 있는데, 자사주 취득은 시장에 신뢰를 줄수 있다"며 "주주환원책으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네이버는 1천190억원 규모 자사 보통주 13만3천85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주당 1천446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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