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의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임직원이 직접 PC방을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6일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조기 퇴근하는 네오위즈 패밀리데이를 맞아 오후 2시부터 서울과 경기도 지역 PC방을 자유롭게 방문해 포트나이트를 직접 설치하고 플레이했다.
또한 PC방 이용자 동향과 주력 게임을 살피는 등 PC방 정식 서비스 전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최우혁 네오위즈 사업실장은 "포트나이트의 PC방 유통 및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네오위즈가 PC방 정식 서비스 전까지 가능한 많은 PC방을 찾아 게임을 알리고 PC방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트나이트의 우수한 게임성이 보다 많은 게이머들과 PC방 점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3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를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과 체결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전국 1만여개의 가맹 PC방 네트워크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포트나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의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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