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케이프, SK증권 인수 무산 위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금조달 구조에 문제 지적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케이프컨소시엄의 SK증권 지분 인수 작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케이프컨소시엄에 제출한 SK증권 지분 매입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프컨소시엄 측은 지난해 8월 SK가 보유한 지분 SK증권 지분 10%를 60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하고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요청했다.

케이프컨소시엄은 특수목적회사 '이니티움2017 주식회사'를 통해 SK증권을 인수하고, 거래대금의 절반은 케이프투자증권과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댈 예정이었으나, 케이프투자증권이 자금을 대는 것이 자본시장법 위반이라는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프컨소시엄 측이 새로운 자본조달 방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SK증권 인수 승인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케이프, SK증권 인수 무산 위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