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3D 캐드(CAD) 업계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8'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콘퍼런스를 주최하는 다쏘시스템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기업으로, 매년 전문가와 파트너사 등을 초청해 업계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며 '배우고 놀고 일하고 연결하고 불태워라(LEARN, PLAY, WORK, CONNECT, IGNITE)'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엔지니어, 산업 디자이너 등 5천명 이상이 참가해 솔리드웍스 3D CAD 애플리케이션과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솔리드웍스 3D 애플리케이션은 엔지니어 등이 소프트웨어 도구를 통해 설계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서 생물학과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미술 작품과 건축물을 설계하는 네리 옥스만 미국 MIT 공대 미디어랩 교수, 로봇·레이저·전자기기 등을 활용한 서커스 공연으로 유명한 투 빗 서커스의 브렌드 부시넬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웨어러블 로봇, 제트 엔진의 추진력으로 움직이는 서핑보드 등 다양한 사례에 적용된 솔리드웍스 사례 등을 공유한다. 초·중·고급 사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세션을 통해 3D CAD 우수 사례, 엔지니어링 분야 기술 혁신 사례 등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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