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자매 서비스인 '배민찬'이 설 연휴를 맞이해 설날 음식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배민찬은 설날 음식 기획전의 제품 수를 대폭 확대했다. 모둠전, 갈비찜, 삼색나물, 잡채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 147종이 준비됐다. 자체 브랜드 '집밥의완성'을 비롯해 셰프찬, 맑을담, 남도애꽃, 마더앤찬, 리쿡54, 담미 등 19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용자는 미리 주문해놓고 수령 받는 날을 정할 수 있다. 명절 연휴 첫 날인 15일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조리된 다음 날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의 문 앞에 아침 일찍 두고 가는 새벽배송으로 전달 된다.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외에 지방은 택배로 배송되며 14일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5일 시작된 기획전 음식 주문량은 작년 추석 기획전 당시 동기간 대비85%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푸드커머스(FC) 부문을 총괄하는 최준영 이사는 "매년 명절 음식 기획전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준비했다"며 "좋은 음식은 배민찬에 맡기시고, 가족 친지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는 풍성한 설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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