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동산 P2P 금융회사 테라펀딩은 지난 1월 총 233억8천만원의 대출을 실행해 P2P 금융업계 최초로 월 200억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대출액은 2천600억원 선을 돌파했다. 작년 10월 업계 최초로 2천억원을 달성한지 3개월 만이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P2P 업계의 연체, 부실 논란과 가상화폐 이슈에도 불구하고 테라펀딩 매달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는 설명이다.
누적 대출 취급액의 경우 2위 기업과 1천억원 가까이 격차를 늘렸다.
1월 서비스 가입자는 전월 대비 96.3%, 투자자는 84.5%로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테라펀딩의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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