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맨발로 해변 모래사장을 거닐 듯 편한 신발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천연고무, 3차원(3D) 프린팅 기술 등을 접목해 탄생한 신개념 샌들 '이구안아이(iGuaneye) 정글'이 그 주인공이다.
이구안아이 정글은 발바닥만 감싸고 있는 형태로 무척 이색적이다.
이 회사 설립자 올리비에 타코는 아마존의 한 부족이 발바닥에 천연 라텍스를 찍어 바르고 다니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이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신발은 엄지 발가락만 끼우면 나머지 신발 부분이 발 전체를 감싸듯이 보호해 준다.
이구안아이 정글 샌들은 샌들과 아쿠아 슈즈의 장점을 하나로 접목한 신발로 지난해 12월 인디고고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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