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시스코 "사이버 공격에 작년 기업 피해액 50만弗 이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8 연례 사이버 보안 보고서' 발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사이버 공격으로 기업이 총 50만달러(약 5억3600만원) 이상의 재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 공격자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기로 사용하며, 명령·제어 활동을 숨기고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를 이용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26일 전 세계 주요 사이버 보안 동향과 이슈를 분석한 '시스코 2018 연례 사이버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해킹 공격 시 활용했다. 또 암호화된 트래픽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회피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암호화된 웹 트래픽 비중은 50%에 다다랐으며, 이는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스코 위협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이 암호화된 네트워크 통신을 사용하는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존 스튜어트 시스코 부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멀웨어의 진화 양상을 보면 공격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기업은 리더십, 비즈니스 주도성, 기술 투자, 보안 효율성 측면에서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스코 "사이버 공격에 작년 기업 피해액 50만弗 이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