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다이슨이 지난해 35억파운드(한화 약 5조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8억100만파운드(1조천억원)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다이슨의 늘어난 매출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다이슨은 이 기간 아시아 시장에서 73% 성장하며 유럽(21%)이나 미주(19%) 지역보다 확연히 큰 성장세를 보였다.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아시아 시장은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며 "다이슨 또한 아시아 시장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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