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중동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 숫자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 최용근 LG전자 걸프법인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설된 프리미엄 브랜드숍은 2개 층으로 이뤄졌다. 1층과 2층을 합쳐 433㎡ 규모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쿠웨이트 외에도 ▲이집트 ▲이란 ▲레바논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총 12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운영 중이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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