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코너 내 래;코드 매장에서 14일부터 렌털서비스 '렌트 더 온리 원(Re;nt the Only One)'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래;코드는 3년차 재고를 재활용하되 소량생산,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가치를 더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윤리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렌털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한남동 래;코드 매장에서 의상을 착용해보고 렌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3일 기준 아우터 4만원, 자켓 3만원, 상하의 각각 1만5천원, 원피스 3만원 등이다. 렌털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하면 해당 착장을 맞춤으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래;코드는 3월 말까지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렌털서비스 이용비용을 1천원부터 고객의 자유의지에 따라 지불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사회 소회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FnC의 남성 어반 캐주얼 편집 브랜드 '시리즈'도 지난 1월 20일부터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렌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평일에는 10여명, 주말에는 20여명 정도가 렌털서비스 문의 및 이용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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