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LF의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가 브랜드 시그니처 샌들을 주문제작·판매하는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F몰에서 오픈토 슬리퍼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진행되는 구조로, 주문일로부터 배송까지 약 2주가 걸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가의 약 60% 가격인 13만8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픈토 슬리퍼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시그니처 샌들로, 가죽 스웨이드부터 데님까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했다. 뒷굽에 나뭇결 무늬의 목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으며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쿠션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인 퍼플·실버·데님 네이비·터콰이즈 블루·파스텔톤 옐로우·핑크·화이트 등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편안한 슬리퍼 디자인을 적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다.
LF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 담당 권순범 과장은 "최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신발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바네사브루노아떼 역시 브랜드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고감도의 신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오픈토 슬리퍼로 고객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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