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농협금융은 21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농협금융 전 계열사와 농협중앙회가 합동으로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웹메일 사용 방법 및 임직원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용환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삶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한층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그와 더불어 해킹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해 사이버 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기술 적용을 통해 사이버침해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에도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보안의식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