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증강현실(AR) 장비 개발사인 매직리프와의 협력한다고 1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언리얼 엔진 이용자는 매직리프 하드웨어 키트,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등을 이용해 매직리프의 공간 컴퓨팅 플랫폼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매직리프 원은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독립형 AR 헤드셋이다. 주머니나 허리에 착용하는 컴퓨팅 팩인 '라이트팩'에 '라이트웨어' 헤드셋을 선으로 연결해 이용한다. 무선 컨트롤러도 포함돼 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매직리프는 하드웨어 면에서의 발전과 소프트웨어 면에서의 혁신을 합쳐 앞으로 다가올 AR 혁명으로의 거대한 도약을 보여주는 마법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만드는 선도적인 제작자들이 이미 매직리프 원에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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