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8개소)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30개업체는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현장채용관, 면접스타일코칭,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45개부스로 운영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이 이뤄지고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나머지관에서는 참가구직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 인·적성검사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행사 이후에도 참여구직자들은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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