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제20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0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작품 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편지, 택배, 집배원 등 우체국 또는 사랑·행복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2만8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8절지에 그린 그림과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오는 6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등 총 2천132명이다. 1학년에서 3학년과 4학년에서 6학년으로 나눠 심사한다.
대상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 원, 장려상은 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시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품도 주어진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집은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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