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날리지큐브는 '2018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한 서울 소재 혁신형 중소기업 중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기업에 부여하는 브랜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심사과정을 거쳐 브랜드 사용 권한을 준다.
선정된 기업은 홍보 지원, 네트워크 강화, 대외협력 지원,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하이서울 단체 건강검진 서비스, 하이서울 복지몰 서비스 등 복지·교육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날리즈큐브는 통합 업무 플랫폼 '케이큐브 R5'를 기반으로 최근 하나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대규모 업무포털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기업 포털·협업 솔루션 시장에서 선전했다.
강미정 날리지큐브 이사는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과 업무 문화가 모두 다른 만큼 제품의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며 "최적의 온라인 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무 포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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