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월 올레드 TV 사면 프라엘 드려요"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올레드 TV 구매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LG TV 특별전'을 연다고 2일 발표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100만원과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 풀세트를 증정한다. LG 프라엘은 가정용 피부관리기로, 4종 풀세트의 출하가는 189만6천원이다.

캐시백을 적용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실제 구매가는 77형(모델명 OLED77W8W) 2천300만원, 65형(모델명 OLED65W8W·OLED65W8K) 1천만원이다.

LG전자는 6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8·OLED65C8·OLED65B8)와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E8·OLED55C8·OLED65B8)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올레드 TV와 'LG 프라엘',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등을 함께 구매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8·OLED65C8·OLED65B8) 구매 고객이 'LG 프라엘' 풀세트나 'LG 코드제로 A9(모델명 S96KFBSWH·S96SFBSWH)'을 함께 구매할 경우 각 1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E8·OLED55C8·OLED65B8) 구매고객도 'LG 코드제로 A9(모델명 S96KFBSWH, S96SFBSWH)'을 함께 구매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올레드 TV의 판매량은 지난해 1월 5천대 수준에서 올해 1월에는 1만4천대를 돌파하며 1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다. LG전자는 국내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의 비중이 지난해 35% 수준에서 올해에는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으로 더욱 똑똑해진 LG 올레드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