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모바일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iOS 이용자는 별도의 초대 이메일을 신청할 필요없이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맥 버전과 동일한 지도와 콘텐츠, 주간 업데이트 등이 제공된다. 또한 다른 플랫폼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iOS11 버전의 아이폰 6S/SE, 아이패드 미니 4,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2017 또는 상위 모델의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원래 초대 이벤트로 한정된 이용자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기간에도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 96개국 앱스토어에서 1등을 차지했다"며 "시간과 장소,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들과 항상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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