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개발국 식수부족 해결을 위한 캠페인(Good WaterProject in School)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6개월간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에서 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더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페이스북에 게재된 관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도 위생 키트 지원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게시물 참여 5건 당 위생키트 1개씩 최대 1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생키트에는 아동 개인위생에 필요한 비누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다.
기부금과 위생키트는 캠페인 종료 후 오는 10월쯤 전달될 예정이다.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되면 전달 시점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수를 구하기 위한 고통을 덜고 위생 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의 건강이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산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을 운영,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업계 최초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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