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이들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과 상담도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에 대한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과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면서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버스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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