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최종 선발된 강사 55명을 대상으로 중등·초등학생 대상 교재 및 강의안, 콘텐츠·교구 활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올해 신한카드를 대표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주, 제주 등에 위치한 학교, 아름인 도서관을 방문해 연 1만명의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방침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와 교보재를 전면 개편했다고 신한카드는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금융교육인 만큼 양성 과정에서도 참가 직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직원의 노력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금융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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