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에 들어갔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전날 청와대의 제안을 홍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남북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문제를 비롯한 국내 정치현황 전반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의 사퇴 압박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이, 한국당에선 강효상 의원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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