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이디야, '니트로·콜드브루' 출시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이디야, '니트로·콜드브루' 출시

이디야커피가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협업해 '니트로커피와 콜드브루'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니트로(Nitro)-콜드브루(Cold Brew)' 커피는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가 각각 4천200원,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가 4천5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데일 해리스와 함께 전 세계에서 차세대 커피 군으로 꼽히는 니트로커피와 콜드브루군 커피의 R&D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니트로커피와 콜드브루 커피군을 새로운 메뉴 카테고리로 정착시켜 가맹점 매출 향상의 동력으로 삼아 나간다는 전략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릴 & 와인' 론칭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런치와 디너 뷔페 시간 동안 셰프가 직접 선사하는 다양한 유러피안 그릴 메뉴와 와인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그릴 & 와인'을 론칭한다.

이번 '그릴 & 와인'은 다양한 그릴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셰프가 즉석에서 그릴로 구워주는 채끝살 스테이크부터 랍스터, 전복, 이베리코 포크, 양갈비까지 다채로운 유러피안 그릴 메뉴가 점심·저녁 뷔페 시간동안 풍성하게 준비된다.

타볼로24의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으로 평일 점심은 7만8천원, 주말 브런치 및 디너는 9만8천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동서식품, '제티펀 초코 마시멜로' 첫 선

동서식품이 초콜릿 분말 '제티'와 동그랗고 쫄깃한 마시멜로 토핑을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신제품 '제티펀 초코 마시멜로'를 선보인다.

제티펀 초코 마시멜로는 우유에 넣어서 먹는 제티에 토핑의 개념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존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흰 우유에 달콤한 초코맛 제티와 쫄깃한 마시멜로 토핑을 넣어 어린이들이 우유를 더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티펀 초코 마시멜로는 제티펀초코 20개(300g)와 건조 마시멜로 1봉(30g)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돼 전국 할인점에서 5천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설빙,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 협약

코리아 디저트 카페 '설빙'이 지난 13일 배달앱인 '요기요'를 운영하고 있는 알지피코리아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배달 서비스 진행을 공식 선언한 설빙이 배달 주문 채널 다양화 및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고객들은 설빙의 주요 메뉴를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서로의 수익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니모리, '바이탈 비타 12' 라인 출시

토니모리가 피부결·톤·탄력·주름개선 등 멀티 토탈 케어가 가능한 '바이탈 비타 12' 스킨 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비타민A·B·C 등 순도 100% 비타민 12가지를 총 12% 함유했으며 스킨·세럼·크림·올인원 광채 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라인은 비타민 성분을 미세한 구조로 만드는 '나노좀' 기술이 적용돼 비타민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여기에 사람 피부와 흡사한 식물유래성분인 스쿠알란과 마치현·위치하젤·일랑일랑·레몬그라스 등을 처방해 피부 진정을 돕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인 '바디 버든 줄이기(몸에 무리가 가는 뷰티 케어 줄이기)'에 맞춰 기초 케어 단계를 대폭 줄였다. 스킨·세럼·크림 등 3단계 집중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피부케어를 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바이탈 비타 12 시너지 크림' 구매 시 UV 마스터 바이탈 선스틱 3.5g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작가 김강희 사진전 개최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국내 신예 김강희 작가의 사진전 '스트리트 에런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톰보이가 매년 진행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 시즌 아티스트를 발굴해 전시회와 협업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강희 작가는 뉴욕에서 순수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응용한 흥미로운 작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살고 있는 뉴욕 일상 사진과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도시의 이미지를 조합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아울러 스튜디오 톰보이는 미술계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표작 '비거 스플래쉬'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파스텔 톤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매장에서 오버핏의 트렌치 코트와 팬츠 슈트부터 원피스, 셔츠까지 봄 시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BYC, 여름철 기능성 이지웨어 '보디드라이' 출시

BYC는 냉감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이지웨어 2018년형 보디드라이(BODYDRY)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냉감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흡습속건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줘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항균·냄새 제거, 소프트터치, 스트레치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이번 제품은 라인·컬러를 총 101개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은 T셔츠, 런닝, 드로즈, 반바지 등 41개 품목으로 출시하며 여성용은 T셔츠, 런닝, 캐미솔, 레깅스, 핫팬츠 등 46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또 주니어용 제품도 14개 품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구성을 다양화했다.

남성용은 1만3천원부터, 여성용은 1만3천원부터, 주니어는 8천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BYC 공식 모바일·온라인몰 'BYC E-Shop'과 전국 BYC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