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회동을 갖고 금융혁신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김 부총리와 최 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만나 금융현안 및 금융혁신 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특히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으로 인해 금융혁신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위원장을 중심으로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등 금융쇄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금감원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기재부를 포함한 정부 경제팀도 금융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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