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스트리밍, 지난해 음악산업 성장 견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7년 총매출 기여도 43%…연평균 성장률 8.5%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한동안 침체의 늪에 빠졌던 음반시장이 스트리밍 서비스덕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미디어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음반시장 규모는 174억달러로 1년전 160억달러에서 8.5% 성장했다.

특히 디지털 음반시장의 성장세로 세계 음반시장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174억달러중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은 74억달러로 총매출의 39%를 기록했다.

다운로드와 앨범 등 기존 판매 방식 매출은 7억8천300만달러로 소폭 줄었다. 미국 시장만 보면 2017년 미국 디지털 음반 시장 규모는 65억달러로 1년전 56억5천만달러에서 15% 증가했다.

이 매출중 대부분을 스트리밍 서비스가 견인했다. 미국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매출은 2016년 25억달러에서 2017년 40억달러로 6.3% 성장했다.

미국은 올해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 음악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음악 서비스는 혁신과 다양한 기법의 도입으로 유료 이용자수가 2018년 4천910만명에서 2025년 9천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음반사의 매출도 지난해 16% 늘었고 음악 퍼블리셔 수입은 8% 증가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트리밍, 지난해 음악산업 성장 견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