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승객을 대상으로 '핑크퐁' 캐릭터가 그려진 네임택과 엽서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최근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제주항공 발권카운터 앞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이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승객을 대상으로 핑크퐁 네임택과 엽서 등을 나눠주고 핑크퐁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발 괌·사이판 등 2개 노선에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승객에게 사운드 인형 '핑크퐁 큐브큐브'를 나눠준다.
제주항공은 스마트스터디 측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캐릭터 래핑항공기, 기내용품과 콘텐츠 제작 등 어린이승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으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대표작인 '상어가족'의 경우 전세계 누적조회수 20억회를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동영상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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