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18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의 사업 공모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18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돕는 봉사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들과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됐다.
올해 사업을 통해 최대 20개 단체를 선발한다. 단체별로 최대 800만원을 일반활동비와 사업비로 지원한다. 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45인승 대형버스가 단체별 1회 지원되며, 일부 단체의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접수기간은 5월14일까지로 지역사회 활동을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6월 4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돼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단체를 선발해 포상한다.
접수 방법, 활동과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18 드림위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지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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