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이 LG전자와 신작 모바일 게임 '카이저(KAISER)'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3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LG전자와 이달 중 협약을 맺고 카이저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일정과 세부 마케팅 방향은 추후 별도 공개한다.
이날 LG전자는 용산역에 설치된 'LG G7 씽큐(ThinQ)' 체험존에 카이저 프로모션 앱이 탑재된 G7 씽큐와 넥슨의 또 다른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3'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카이저는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온라인게임 리니지2 개발자로 유명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이 투입돼 제작됐다.
카이저는 사전 예약 2주일 만인 이날 사전 예약자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사전 예약 모집 인원이 10·30·50·100만 명에 도달할 때마다 한층 강력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배우 유지태가 출연한 카이저 TV 광고도 공개했다. 유지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카이저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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