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SGA 컨소시엄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발주한 34억원 규모의 '2018년도 나이스 응용 소프트웨어(SW) 유지관리 및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SGA 컨소시엄은 SGA, 타임소프트, 퓨전소프트가 참여하며, SGA는 나이스 유지관리 대상 업무 중 다수 업무를 개발한 수행사로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는 지난 2000년 전자정부 구현 일환으로 만들어진 대국민 서비스다. 1만2천여개 초중고·특수학교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교무업무, 인사·급여 등 모든 교육행정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한다.
이번 사업에서 SGA 컨소시엄은 ▲일반행정 ▲교무업무 ▲학교행정 ▲대국민서비스 ▲나이스 연계 온라인 설문조사 영역 분야 42개 단위 업무 ▲261개 세부업무 응용 SW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김병천 SGA SI사업총괄 사장은 "2020년 4세대 나이스시스템 구축 시기에 대비해 우수 레퍼런스를 확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며 그룹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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