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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총량제한 아쉽다, 5G 추가 주파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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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서 발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현실적으로 가입자 수가 많은 SK텔레콤 입장에서는 100MHz 총량제한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다. 추가 주파수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5세대통신(5G) 주파수 할당계획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주어진 조건하에 최대 주파수 확보에 총력 다할 것"이라며, "다만, 현실적으로 동일한 대역폭 확보할 경우 망구축 및 트래픽 효율적 운영 노하우를 감안할 때 경쟁사 대비 투자비 회수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정부 발표와 최저경쟁가격, 망구축의무 관련 5G 인프라 경쟁력 및 주파수 자원 효율적 운영 등을 감안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겠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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