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휴가철 항공권에 대한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프로모션을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의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할인가를 적용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운임으로 판매한 항공권은 출발 91일 전 취소 또는 일정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항공권 예매 전에 여행일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번 'JJ멤버스위크' 특가는 국내선에서 ▲김포·부산~제주 2만4천300원 ▲청주·광주~제주 2만300원 ▲대구~제주 3만5천300원 ▲김포~부산 4만4천300원 등이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7천600원 ▲인천~도쿄, 김포~오사카 노선은 7만7천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6천6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천600원 ▲인천~마쓰야마 9만1천600원 ▲인천~삿포로 12만2천600원 ▲부산~후쿠오카 5만1천600원 ▲부산~도쿄 6만2천600원 ▲부산~오사카 5만6천600원 ▲무안~오사카 6만1천600원부터 판매한다.
중화권노선은 ▲인천~칭다오 6만6천600원 ▲인천~옌타이,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6만1천600원 ▲인천~싼야 15만3천원 ▲대구~베이징 7만77천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홍콩과 마카오 노선은 ▲인천~홍콩 10만1천원 ▲인천~마카오 11만6천원 등이다. 대만 노선은 ▲인천~가오슝 11만1천원 ▲인천~타이베이 12만7천700원 ▲부산~타이베이 9만7천7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외에 동남아노선과 괌·사이판노선, 러시아노선 등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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