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제주 애월읍 소재 곽금초등학교 학생 42명을 초청해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문화사각지대 있는 농·어촌 어린이 초청행사는 지난 1984년부터 35회째 실시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농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방송국 및 은행사박물관 견학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청와대 방문 및 직업 체험 등 3박4일 기간 동안 주요 시설 견학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연 2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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