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한 달간 유공자와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 ·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의 30~50%(에어부산 운항 공동운항편의 경우 10~3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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