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가 '발레'를 모티브로 한 새 BI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바른 자세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발레처럼 건강한 피부로 개성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새 BI를 적용한 첫 매장으로 어퓨 이대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어퓨 이대점은 발레 스튜디오에 와있는 듯한 SI(Shop Identity)도 선보였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에이블씨엔씨 이세훈 대표이사와 어퓨 전속 모델인 배우 김희정 등이 참석했다.
어퓨는 새로운 BI 발표와 함께 '메이크 유어 쁘앙떼(Make your Pointe)' 캠페인도 진행한다. 쁘앙떼는 발끝으로 힘있게 바로 서는 발레 자세로, 어퓨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피부 기본기'와 '각자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표현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정민 에이블씨엔씨 어퓨사업본부장은 "새 BI와 SI는 어퓨를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퓨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2008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2011년 이대 앞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현재 국내 2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해외에도 진출해있다. 에이블씨엔씨는 향후 국내 주요 상권에 적극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