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대유그룹이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간 조직문화 통합 행보에 나선다.
첫 시작은 '조직문화 융합'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간의 성공적 협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상이한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유그룹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포천 푸른산페어웨이 글램핑장에서 대우전자·대유위니아 및 서비스 계열사 사원부터 차장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유 조직 화합의 장'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소통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소통의 장', 동료들끼리 힘을 합해 팀 미션을 수행하는 '화합의 장',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체험을 통한 '힐링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서로의 활동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는 대우전자·대유위니아를 꾸려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극대화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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