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글로벌 출격을 앞둔 '탈리온'이 비공개 테스트를 통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23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TALION)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CBT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2주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내 캐릭터 자랑하기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버그 수집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0만 골드', '루비 100개', '고급 무기 강화석', '고급 방어구 강화석', '고급 장신구 강화석'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탈리온은 '동등한 복수'를 뜻하는 게임명에 걸맞게 진영전(RvR)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 특징. 연맹 대 연맹의 대립 구도가 뚜렷한 '20:20 점령전'을 통해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차별 없이 함께 싸울 수 있다.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로,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를 통해 오픈 필드에서 월드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RvR 필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48부위에 달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유티플러스와 협력해 준비 중"이라며 "탈리온은 국내를 넘어 해외 MMORPG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기대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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